트랜스포머 부럽지 않은 HP 파빌리온 x2-10 사용기!

"HP 파빌리온 x2-10 출격!"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등 4가지 모드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가 부럽지 않은 HP 파빌리온 x2-10을 들고 레드불 킥잇 결승전을 취재하고 왔다.

평소 사용 중인 15인치 대의 노트북은 위 사진 속 카메라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 현장에서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백팩을 메고 가야만 했다. 하지만 10인치 대의 HP 바필리온 x2-10은 일반적인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부담 없는 사이즈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무게 또한 태블릿만 들고 다닐 경우 589g에 불과하다. 키보드까지 포함해도 불과 1.18kg이다.

"4가지 모드로 변신 가능한 HP 파빌리온 x2-10"

뭐니 뭐니 해도 HP 파빌리온 x2-10의 장점은 노트북으로 사용하다 태블릿으로 변신, 영상 감상이나 게임을 할 때는 스탠드나 텐트 모드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행사장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발군의 활약을 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정보를 확인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는 태블릿 모드나 키보드를 반대로 장착해 사용하면 끝!

"완벽한 분리가 가능한 HP 파빌리온 x2-10"

처음에는 아니 내부에서는 주로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였는데 외부에서는 확실히 태블릿 모드가 편리하다. 무엇보다 자석의 원리와 동일한 마그네틱 힌지를 통해 별도의 조작없이 가볍게 힘을 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태블릿과 키보드가 분리되어 매력적이다.

또한 장시간 외부 활동 시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10시간 45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휴대용 제품은 배터리가 제일 중요하다.

"B&O PLAY 듀얼 스피커를 탑재한 HP 파빌리온 x2-10"

뱅앤올룹슨의 듀얼 스피커로 즐기는 B&O PLAY 오디오는 듣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마침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행사라 실시간 중계를 보며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방송을 볼 때는 스탠드 모드로 변신하면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최적의 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인텔 인사이드®의 놀라운 성능!"

HP 파빌리온 x2-10은 14nm 공정 프로세서를 거친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저전력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인텔 HD 그래픽스로 생동감 있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단 해상도는 HD급으로 살짝 아쉬운 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는 물론 오피스 365까지 기본 제공!"

하지만 HP의 빵빵한 지원은 마냥 반갑다. 기본 OS는 윈도우 8.1이지만 사용자가 원할 시 윈도우 10으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오피스 365 퍼스널 에디션과 원드라이브 1TB 1년 사용권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각종 문서 작업부터 중요 자료 보관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부족한 용량은 마이크로 SD카드로 뚝딱!"

HP 파빌리온 x2-10은 용량에 따라 32GB 모델이 399,000원, 64G 모델인 449,000원이다. 부족한 용량은 원드라이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DHMI 포트, USB C 타입 포트, USB 포트 등을 통해 사용자 확장성을 제공해 준다.

"93% 아일랜드 스타일 키보드로 정확한 타이핑!

HP 파빌리온 x2-10은 풀사이즈와 거의 비슷한 93% 아일랜드 스타일의 키보드를 장착해 이질감 없는 타이핑을 제공해 준다. 실제로 행사장에서 원고를 작성할 때에도 오타 없이 부드럽고 여유로웠다.

키보드가 있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헤드폰이나 마우스 등을 연동할 수 있는 최신 블루투스 4.0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근거리무선통신이 가능하다.

"기존의 룰은 그만! 이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긴다!"

이처럼 HP 파빌리온 x2-10은 자사의 2015년 캠페인 컨셉인 #bendtherules #생각을뒤집어라를 그 어떤 제품보다도 잘 표현하였다. 더욱 다양한 컬러와 아름다운 디자인, 폭넓은 활동성을 갖춘 HP 파빌리온 x2-10로 나만의 방식을 즐겨 보도록 하자. 그 어떤 영역이라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