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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의 군대이야기, 공중강습 下편

가츠의 군대이야기 2009. 6.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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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의 군대이야기 전편모음(클릭 후 맨아래 다음페이지를 누르시면 1회 첫 포상휴가편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계속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편을 안 읽은 분은 먼저 공중강습 上편, 공중강습 中편부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전개되지 않으며, 그때그때 기억나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고로 예전 글을 안 읽으시고 바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윗부분에 위치한 지난 글보기를이용해주세요!


드디어 2주간의 모든 훈련준비를 마치고, 05년 호국훈련의 아침이 밝았다. 기상과 동시에 내무실을 급습한 통제관들 의해 준비태세가 발동되고, 정신없이 완전군장을 꾸리고 소산진지로 투입하였다. 소산진지에서 이상병과 교대로 얼굴에 위장을 하면서 전방을 감시하고 있었다.

'야 가츠~! 이거 왜이래~! 아침부터 왜케 빡센거야~! 언제부터 저들이 소총수한테 관심을 가진거지~! 어째 이번 훈련 불안불안하다~!'

사실, 전술훈련같은 경우는 대개 4박 5일의 일정으로 월요일아침에 시작되면 금요일 자정이나 토요일 새벽까지는 모든 일정이 끝난다. 그러나 고참들은 항상 월요일 아침 준비태세만 끝나면 훈련의 반은 끝났다고 말했다. 아직 출발행군도 안했는데 말이다. 그만큼 훈련뛰기전 주둔지에서 하는 훈련준비가 귀찮고 힘들다는 이야기다.

준비태세까지만 마치고 나면 막상 몸으로 움직이는 훈련은 금방 지나가기 때문이다. 출발 직전 취사장에서 총기 파지하고 단독군장상태로 불편하게 먹는 아침식사가 눈 한번 깜빡하고 나면 토요일 아침, 활동복입고 멍한채로 군대리아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작계지역까지 행군을 실시하였다. 09시에 출발한 행군은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어김없이 신병들은 쳐지기 시작하였다. 하긴 신병들은 2주동안 헬기탑승 훈련만 했지, 행군이 이렇게 빡센줄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결국 10월 군번인 막내 김이병이 쳐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통제관이 우리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다. 평소같으면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들의 치어리딩이 있을텐데, 연신 지켜보고 있으니 결국 소대장님이 희생하셨다.

'김이병 힘드냐?'

'이병 김OO~! 아닙니다~!'

'아나~!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나 않지~! ㅋㅋㅋ'

그렇게 19시가 다되어서야 작계지역에 도착하였다. 이미 해가져서 어두운 산속에서 한쪽에서는 저녁배식을 하고, 또 한쪽에서는 숙영지 편성에 들어갔다. 드디어 통제관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져가는 순간이다. 우리의 공중강습작전은 훈련의 막바지인 목요일 저녁에 계획되어 있었다. 2박 3일동안 대기만 하는 되는 것이다. 지난 上편에서 큰 훈련일수록 편하다는 이유가 여기있는 것이다. 딱히 할 일이 없는 것이다. 알보병인 우리보다 훨씬 기동력 좋고, 강력한 무기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행복만 있는게 아니다. 자고있는데, 훈련중에 가장 두려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바로 빗소리, 밤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자다가 우린 잽싸게 나가서 배수로를 정비하고 텐트 천장비닐을 다시 보수하였다. 정말 자다가 무슨 날벼락인가~! 자고일어나니 숙영지 주변은 밤새내린 비로 진흙탕이 되었다.

'어쩐지~! 어제 행군하는데 비가 안오드라?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지...'

계획이 없다고 노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진지공사를 하는 작계가 아니라면 그냥 대기하면서 놀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여기는 진지공사하는 우리의 작계이다. 결국 행보관님 손에 이끌러 우리는 목요일까지 그곳에서 때아닌 진지공사를 하게 되었다. 운도 없지, 평소같으면 2박 3일 텐트에서 푹 쉴텐데 말이다. 그러고보면 참 군대는 그냥 노는 법이 없다. 정말 어딜가도 이렇게 딱딱 맞아떨어지니 말이다.

그리고 또 어김없이 밤이 되면 비가왔다. 이런 미친 강원도~! 내가 진짜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구나~!

그렇게 2박 3일을 비와 싸우고 아니 비한테 두들겨맞고, 때아닌 진지공사를 하면서 보냈다. 목요일 오후가 되자 통제관들과 우리를 태우고갈 빛나는 육공(트럭)이 산 아래 도로에 나타났다. 드디어 우리의 최종 임무인 공중강습이 시작되었다. 우린 한껏 물먹어서 무거워진 군장을 메고 육공에 탑승하였다. 그리고 얼마나 달렸을까?

당초 우리 중대병력을 태운 5대의 육공은 어느덧 연대 전병력의 대열에 합류하였고, 연대장님 레토나를 필두로한 수십대의 육공과, K-4차량, 지원나온 전차와 지원중대의 각종 차량까지 웅장한 대열을 이루기 갖추었다. 그리고 우리는 위풍당당하게 춘천시내로 진입하였다. 춘천에서는 맨날 보는게 군인이고, 군차량들이니 새삼 놀랍지 않겠지만, 서울이나 다른 도시에서 이렇게 많은 군병력을 보면 매우 놀랄 것이다.

춘천 시내에 위치한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우리는 하차하였고, 다시 흩어져서 어둠이 깔리기를 기다리며 중대장님의 정신교육이 시작되었다. 막상 시간이 다가오자 하나같이 긴장하기 시작하였다.

'제군들,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 되었다. 지난 2주간 오늘을 위해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우리 5중대의 위상을 보여주도록 하자꾸나, 특히 헬기 승하차간에 군단장님, 사단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참관하기로 되어있으니, 절대 실수없이 임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대충하는 녀석들은 내가 목숨걸고 기필코 응징할 것이다~!'




그리고 보급병은 사단장님께서 친히 우리들에게 하사하신 빵이라며 우유와 함께 샤니 패스트리를 하나씩 나눠주었다. 사단장님이 주신 빵이다. 빵을 먹으면서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제 이 빵을 먹고 실수라도 한다면, 정말 죽은 목숨이다. 다들 표정이 하나같이 두려움반, 설레임반이었다.

'가츠야 맛있냐?'

'일병 가츠! 네 맛있습니다. 근데 이거 먹는 순간,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족쇄를 착용한 기분입니다.'

'야 나는 작년에 이어 2개째다~! 오죽하긋냐? ㅋㅋㅋ'

16시 출발시간이 다되었다. 다시 흩어져 있던 우리 연대원들은 활주로 뒷편 숲속으로 집결하였고, 그곳에는 이미 연대장님과 연대 간부 전원이 대기하고 있었다. 무전기에는 쉴새없이 작전명령 하달되어 내려온다. 우리는 2대대이기 때문에 1대대가 전원 탑승한후에 출발하므로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남아있다. 그 순간, 저 멀리 무언가 보이기 시작한다.

두두두둑두두둑두둑~!





춘천시내 상공을 가로질러 저멀리 우리를 태우고 갈 수십여대의 블랙호크가 모습을 보였다. 연대장님께서 우리를 향해 큰소리로 외치쳤다.

'연대장은 너희를 믿는다~! 아무도 다치지말고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그럼 주둔지에서 웃는 얼굴로 다시 보자꾸나~!
77연대 파이팅~! 용호연대 파이팅~!'

고무된 우리들은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고, 각자의 위치에서 탑승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첫번째 헬기를 선두로 동시에 8대의 헬기가 활주로로 내려왔다. 그 순간 군생활에서 잊지 못할 최고의 명장면이 나의 눈앞에서 펼쳐졌다.

이미 외모로보나, 체격으로보나, 동네 할아버지 같은 우리 연대장님께서 단독군장 차림으로 숲속에서 뛰쳐나오셨다. 그리고 연대장님 주위로 통신병과 연대간부들, 수색중대원들이 대열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연대장님의 손짓과 동시에 전방 헬기를 향해 쏜살같이 뛰쳐나간다.

마치 연대장님의 손짓은 맨유의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우리를 향해 치켜든 승리의 세레모니와도 같았다.  그리고 첫번째 헬기를 향해 그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뒤따라는 통신병과 연대 간부들, 수색중대원들, 그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비장하였고 심각하였다. 그리고 느낄 수 있었다.

'무슨 노인네가 저리 빨리 뛰어가는겨~! 이거 자칫하다간 놓치겠다! 놓치면 죽는다~!'

심장이 뜨거워졌다. 연대장님께서 저렇게까지 뛰어가시다니, 아무리 군단장, 사단장님께서 보고 계신다하더라도, 명색이 연대장인데 말이다. 얼마전,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볼트가 호날두의 뛰는 모습을 본 뒤, 그는 생각만큼 빠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사인볼트가 우리 연대장님을 봤다면,

우사인볼트는 분명히 그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 라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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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 펨께 2009.06.08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대장님 따라가신다고 수고 많이하셨네요.
    군화신고, 장비등에 매고...
    저는 두손으로 군화를 들어도 낑낑거리는데...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ㅋㅋㅋ
      설마요 ㄷㄷㄷ
      군화가 참 무겁긴하죠 1킬로가 넘더군요 재보니 ㅜㅜ

  3. 동완 2009.06.0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에선 비가오건말건 아무상관이없군요..
    힘드셧을꺼같아요..ㅋㅋ
    그건그렇고.. 헬기도타시고 좋으셧겟슴..
    느낌이 어떠셧을라나??ㅋ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흑 다음편에서 이야기할거지만...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간게아니라
      무릅앉아자세로 가는바람에 쥐날까봐 죽을뻔했습니다.
      헬기의 감흥을 느낄새가 없었습니다. ㅜㅜ

  4.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uepango 2009.06.08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쓰시는 군요.^^

    전 너무 노털 티가 나서리...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블루팡고님글도 얼마나 재밌는데요 ㅎㅎㅎ
      항상 재밌게 보고있답니다 ^^

  5. 카페알파 2009.06.08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여기다 댓글 남겨두 될라나 모르겠네요.. 전 아줌마거든요...*^^*
    그치만 이렇게 절박하고, 공포스럽고 짠하면서(?) 왕창 리얼한 ㅎㄷㄷ 군대이야기는 첨이예요.ㅎㅎㅎ
    무엇보다도 이렇게 웃어보는게 얼마만이지..ㅎㅎㅎ
    이제 6살인 울 아들 군생활도 걱정되는 군요.
    가츠군 처럼 잘 해내면 줗을텐데...
    문득 제 막내동생 군대갔을 때가 떠오르네요. 벌써 30대 후반의 아저씨지만
    당시엔 마냥 푸릇푸릇 했어요. 전 그때 알았습니다.
    군대가 진정 아저씨 생산 공장인것을!!!!
    해군에 간 제 동생은 휴가 나올 때 마다 해군의 포스가 아니라 점점 아저씨의 포스가 진해지더군요.
    군 제대후 자연스럽게 아줌마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호칭이
    군 입대전 --형아 에서 군입대후 ---아저씨가 되더라고요.
    아 참 글구 한가지더...
    저희 집은 지방이고 당시 저는 서울서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훈련소에서의 눈물을 뒤로하고 아~ 한 동안 울 동생 못보겠구나~~ㅠㅠ 했는데...
    방학해서 내려와 보면, 이놈이 먼저 와 있다는 사실~ 그것도 매우 자주..
    심지어 학기중에도 휴가를 나와 있더라구요.. 울 엄마 저보다 동생을 더 자주본다 하시더군요..
    왜 휴가냐 하면 기밀이래요..ㅎㅎㅎ
    나중에 말이 배가 육지에 오면 있을 곳이 없어서 휴가를 준다고 하던데...
    해군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여?
    울 동생은 갖은 협박에도 군대이야기는 잘 안해주더군요..
    어이쿠~~역시 아줌마는 수다군요..
    그냥 잘 읽었습니다. 하면 되는 것을~~~
    덕분에 우리가 아이들 키우고 편히 있는 것이겠지요~~
    다음글 기다릴께요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반가워요 카페알파님~!

      하지만 아드님 군대가실나이가 되면 ㄷㄷ 최소 14년후이군요 ㄷㄷ
      그때되면 통일이 되었을수도 있고,
      군생활 6개월만 하고 끝날수도 있답니다. ㅜㅜ
      최근 10년간 약 1년가까이 군생활이 줄어들었으니 말이죠 ^^

      해군은 육군과 달리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2박3일인가? 나올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꼬박꼬박 집에 오셨나봅니다 ㅎㅎㅎ

  6. m 2009.06.08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z....가츠님의 글 읽다보니...
    옌전 울 부대에서 훈련중 아무예고없이...
    연병장에 하차???하신 군단장님 생각이 나는군요......
    그날 사단장님이 보고계신가운데에 포술 훈련중이었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궁...
    Cp에 군단장님 헬기 그리로 간다구 지랄...
    허걱...(제가 당번병이었거든여....ㅡㅡ;;)
    졸라 빨리 주임원사님께 보고...
    장관이 일어났습니다...
    포진진에서 연병장까지....
    별들이 뛰어오는데.....
    영감들이 왜저리 잘뛰는지....
    울 연대장..이하 대대장들...짬밥두 안되는지라 별들 뒤에서 바리바리 모여서..
    헬기 환영???준비...
    헬기 내리자마자.....문 열리는데....
    신병대 훈련병 목소리로....전진!!!!!!!!!!
    헬기 소리 바루 묻히더군요....
    울 사병들은 그모습에 키득키득...잼 날뿐이었습니다만.....
    저는 당번병인관계로...
    군단에 전화 걸어서 군단장님 차 모 좋아하시는지...
    준비하느라 개고생??했다는거...
    별님들은 생 꿀 인삼차로 가오 살려드리고....
    기타 무궁화들은 인삼 믹스로 대충 때워버렸네여....
    군단장님 쪼매만 있다가 갔는데....
    전 부대가 난리가나궁....
    가관이었네여....
    모...훈련은 걍 진행되는거라....별님들 왔다갔다하는사이...끝나버리궁...
    군단장님...한말씀으로 그날 훈련 평가 바로 나오더군요...
    사단장한티 보고받구.....쓰윽 둘러보구 잘한다구..수고하라구....
    말한디로 그날 일과후 개인정비 받았다는거....ㅡㅡ;;

    • carister 2009.06.08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1사단이었나보네요.
      전 98군번 12연 5중대였습니다.
      헬기 소리가 묻힐 정도의 전진이라니..
      GOP에 있을때 작업하면서 사단장님 왔을때..
      GOP라 큰소리도 못내고 적당히하라는 말에..
      다들 애매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ㅋㅋㅋㅋ
      무궁화들은 대충 인삼차 ㅋㅋㅋㅋ
      하긴 그상황에서 감히 어떻게 토를 달겠습니까?
      차맛도 못 느끼실텐데 말이죠 ㅎㅎㅎ
      정말 군대가 계급사회라는게... 잘 보여주는 상황이죠 ㅎㅎ
      나름 그런것도 재밌고, 즐거운 추억인거 같습니다 ㅎㅎ

  7. Favicon of http://memo.textcube.com 아리아 2009.06.08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봤는데 지금 댓글달려니 생각이 안난다!
    시간은 없어서 그냥 댓글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나 ㅋㅋㅋ
      저질댓글러~!
      스팸걸어버릴까? ㅋㅋㅋ

  8. Favicon of https://paramalay.tistory.com 끝없는 수다 2009.06.08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리아... 왜 저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올까요~ 군대 생각 나네요~ 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대리아 이등병때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뭘 먹어도 맛있더군요 ㅋㅋㅋ

  9. Favicon of https://aritoon.tistory.com 엘고 2009.06.0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보고갑니다~군대에서 먹던방이 그리워지네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샤니빵이 거의 독점계약맺은 수준이더군요 ㅋㅋㅋ
      전 샤니가 군납업체인줄 알았는데;;;
      편의점이나 슈퍼에서도 팔더군요..
      주로 강원도 경기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메이커더군요 ㅋㅋ

  10. 6사청성 2009.06.0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때도 혹한기 훈련때 숙영지 다와서 퍼진 울 분대 후임대신 제가 군장 두개멨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언제 600만달러의사나이였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

    아~~ 그래도 옛날 체력이 부럽긴하네요 ^^;

    요즘은 고딩과의 농구시합도중에도 탈진 직전 ㅠ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저도 요즘 2분만 뛰어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현기증이 나더군요..
      군대에선 산속을 군장메고 뛰어다녀고 버틸만했는데 말이예요 ㅜㅜ
      군대에서처럼 계속 생활했으면 정말 건강하나만큼은 최고였을텐데 말이예요 ㅎㅎ

  11. shadow 2009.06.09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ㅎ (글 잘봤어요.)

    제가 있던 부대에는 전설로만 듣던 이야기를 해드리면...

    모 사단장은 연대검열 때 대대장이 실수한거 보고 바로 쪼인트 까고

    대대장들한테 총검술과 턱걸이 시키고

    연대장들 기합빠졌다고 완전무장에 구보 시켰다는 전설이 아직도 내려오고있답니다. ㅎ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전설이겠죠?
      저게 사실이라면 ㅋㅋㅋㅋ
      일반 사병들은 얼마나 더 빡셌을까요? ㅜㅜ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ㄷㄷ

  12. 뜨거운방바닥 2009.06.09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춘천에 활주로는 2군데 뿐인데.......

    구글어스로 재차 확인

    하나는 캠프페이지 내에있고, 하나는 육군항공대 안에 있는데

    사령부 옆에 있는 육군항공대 활주롤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거긴 숲이 없는데... ㅋㅋㅋ 이빨이 좀 있으시네요....

    그리고 가츠님이 육공타고 오셨던 춘천은 춘천 시내가 아니고요.... ㅋㅋㅋ

    육군항공대 활주로를 오셨다면...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일대 입니다....

    77연대 위치가 기억이 안나지만 시내로 착각하셨겠죠 ㅋㅋㅋ

    06년에 호국훈련? 왜 나는 기억이 없지... ㅋㅋ 이등병땐데 ㅋ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나ㅋㅋㅋ 덕분에 새벽에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다음지도로 찾았네요 ㅡㅡ;

      3년전 육공뒤에 실려서 간 곳을 위성지도로 찾은 제가 더 신기하군요 ㄷㄷ

      춘천시 공지천유원지로 검색하시면 강변에 활주로나옵니다
      그게 당시 경비행기 활주로이랍니다 그리고 그옆에 아주 푸르른 숲도 보이실테고요~!
      본문에 분명히 경비행기 활주로라고 작성해놓은거 같은데 말이죠? ^^*
      못찾으시겠으면 공지천유원지(033-250-3068) 로 전화하셔서 근처에 경비행기장 있는지 물어보셔요 ^^

      그리고 글 작성하면서 기본적인 정보는 최대한 기억나는데로
      충실하게 작성하고 있답니다. 물론 세세한 대화는 기억도 잘안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재밌고 공감되게 할려고
      약간 각색한 부분은 있지만요

      지금까지 근 38편 작성하여왔는데 사실 제 기억력에 저도 감탄하면서
      포스팅중이랍니다. 그점 참고해주시고요~

      음 그리고 06년 호국훈련은 오타군요 ㄷㄷ
      상편에는 05년이라고 되어있답니다 ㅡㅡ;;;
      어제 아침에 급하게 쓰는라 ㅋㅋㅋ 수정했습니다~! 감사해요 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13. 노에 2009.06.09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빠르다!!!! 동네 할아버지의 질주!! 인가요....

    동네할아버지라면- 뭔가 느긋하게 걸어가시는 AI- 실버 보험의 인자한 그런 분?

    그나저나 어째서 下편인데 뭔가 결론이 안보일까요...ㅠ,ㅠ

    혹시, 다음에 최종화가???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맞어요~! 머리도 희끗하시고
      얼굴을 보셨을때는 정말 60대라고 해도 믿으실만한 외모랍니다 ㅋㅋㅋ

      후훗 방금 최종회 올렸답니다~!
      글이 자꾸 길어져서 ㅜㅜ
      짤막하게 쓰는 버릇을 들어야하는데 말이예요 ㅜㅜ

  14. 88수방사전역 2009.06.09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올리셨군요...
    가츠님이 글올리릴때 까지 무작정 기다렸어요 ~
    서울사는 49살 아저씨가 오늘은 즐겁게 내리 2
    편을 읽어야 하겠네요~~~
    연휴라 어디 놀러 가셨나요?
    사령부에서 복무하고 부관부 소속이라 장교및 장군님들의 생활을 바로 곁에서 보앗지만
    그분들도 진급을 위해서 빡세게 군생활 하고 잇습니다..
    일부 자질 미달의 몇몇이 병사들을 괴롭히지만 병사들을 사랑하는 훌륭하신 분들도 제법 있으시지요,,,,
    수방사사령관님(쓰리스타)가 뜨면 장군님이나 영관급 장교들도 이병은 저리가라 할정도인데
    한겨울 영하10도에서 안에는 런닝하나 전투복만 걸치고
    연병장에서 1시간 이상을 사령관님 맞기위해서 대기하는가 하면
    가끔 사령부에서 연대장 대대장급 장교들이
    쪼인트 까이는것도 본 저로서는 지금도 웃음이 나옴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오세요~! ㅎㅎ
      정말 어디나 승진을 위해 다들 열심히 일하지만...
      군대는 특히 언행들이 다 보이니깐
      특히 병사들에게도 보이고, 재미난 이야기도 많은가 봐요.
      하하 연대장님이 쪼인트 까인다는건 이미 여러 선배님께 들었지만..
      전 아직 믿겨지지 않아요 ㅜㅜ
      ㅎㄷㄷ

  15. wasas 2009.06.09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를 가나 밥순이네요;;
    가끔씩 이송때문에 국방부 가는데 스타들 천지라서
    대령이 커피를 손수 끓이는 광격을 목격하죠
    &&**&&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09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
      대령이 끓어주시는 커피는 무슨맛일까요? ㄷㄷㄷ
      하하~! 정말 군대는 재미난 곳같애요~!

  16. 인천의희망 2009.06.10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국 훈련은 저는 06년도에 병장 때 했습니다.
    주말 반납하고 10일동안 훈련 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군단급 훈련에서 수많은 중대 중에서
    헬기 타신거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럽네요. 그때 기억 나는거는 행군하고 있는데
    위에서 자주 블랙호크가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었죠.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10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그안에 또 저같은 병력들이 오순도순 앉아서
      어디론가 날라가고 있었군요 ㅋㅋㅋ

  17. 2316-101 2009.06.12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5년 호국훈련때 저희 1대대도 헬기강습을 했지요...

    춘천어딘가에서 타고, 내릴는 곳은 어느 논이었는데...

    미리가서 볖집 다 날라주고 대민지원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요....

    저희 선임은 헬기안에서 사진 찍다가 영창 갈 뻔 했는데...

    생각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24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ㅋㅋㅋ
      거기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군요 ㅜㅜ
      당시 정신이없어서 ㄷㄷㄷ
      정말 유니크사진이 되었을텐데 말이예요~!
      안타깝네요 ㅜㅜ

  18. 레미 2009.06.2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색대원으로 철원에서 복무했는데요, 참 재미있었거든요.
    남들은 그쪽으로 오줌도 갈기기싫다는데, 전 정말 좋았죠...이해가 안가...^^
    님의 글을 보고있으니, 재미있게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전 조금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92-7600!@#$ 군번이거든요..

    암튼, 재미있는 님의 추억...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24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가워요 레미님~!
      하하 맞죠? 전 참 재밌는데... 물론 당시에는 좋지만은 않았지만요 ㅎㅎㅎ
      지금은 뭐 즐거운 추억이 되어버렸죠~! ㅎㅎ
      자주오셔서 격려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9. 아악! 2009.06.2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저 FM군장 아래위로 두개 맨 분이 소대장? 아마 동기인듯한데....
    왠지 매우 미안해지는 이기분...
    저야 군장 2개...
    매봐야...
    AM군장을 생활화하여(사실 81MM는 포들고 다니기때문에 FM군장검사를 좀 빡시게 하지 않는다는 변명을... 하지만 역시 저도 귀찮은데다가 제가 AM싸면서 애들 FM시킬수는 없고 해서 다들 그냥... 그리고 중간에 퍼지면 안되니까... 다들 작업만 해서 저질체력들이라...)
    2개합쳐봐야 FM군장 반개무게도 안되지만...
    호국이때 퍼진 녀석 포군장(포신... 우라질 넘이 제대로 결속 안해서 이거 매고 뛰는데 계속 덜렁덜렁...) 매고 한시간가량 뛰어본거 말고는...
    군장을 2개나...
    추진시켜버렸는데...
    헐...
    17사가 천국은 천국인듯...
    물론 간부들한텐 지옥임...
    군기 느슨한건 오히려 지옥일 수 있음... 알아서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ㅡ.ㅡ;;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6.28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저분은 대대카페에서 가져온사진이라..
      아마 저 전역하고 오신 분이라능 ㅋㅋ
      행군할때 퍼지면 정말 답안나오죠 ㅋㅋㅋ
      진짜 못하는거랑
      갈수있는데 뺑끼부리는거랑
      일단 고거부터 판단하고...
      뺑끼면 갈 수 있게 만들어주고..
      못하는거면. 뭐 별 수없죠... 장구류 해체 ㅋㅋㅋ

  20. 50연대 1대대 2009.09.1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단기동 때 씨누크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K-4라 산을 넘어가서 싸우는 훈련이라 빠른 시간안에 못가면 안된다고 소대원 모두 씨누크에 탑승하는 거였는데, 정말 탑승 훈련만 일주일을 한거 같네요
    저희는 연병장에 기다란 식당의자 배열해 놓고 매번 달려가서 순서대로 앉기만을 하루에 열댓번은 한거 같은데...
    아무튼 그 굉음과 군생활에서 헬기를 타봤다는 기억에 너무 가슴에 벅찼습니다.
    물론 부대내로 헬기를 보내주진 않아서 사진도 못 찍고...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들은 도통 믿질 않으니.. 불쌍한 현실이죠
    가츠님은 사진도 많이 찍으셨네요
    전 수색나갈 때만 사진기 들고가서 몰래 찍고 그랬는데 우리 때도 사진 찍을수 있었으면 엄청 많은 사진을 찍었을 텐데 아쉽습니당~!
    아참 이번 글도 정말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09.09.15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사단기동때 헬기를 전격투입하다니 ㅋㅋ
      저희는 호국이때 한번 타보고 그 뒤로는 ㅋㅋ
      부지런히 걸었어요 흑흑....
      저희 때는 간부님 폰카로 많이 촬영했네요 ^^*
      요즘이라면 최고화질의 사진도 가능할텐데 ㅜㅜ
      아쉽네요 ㅎㅎ

  21. 라떼향기 2010.08.11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밖에 있을땐 샤니 빵 쳐다도 안봤는데 군대가서는 정말 눈에 보이는데로 먹었습니다. 왜그리도 빵이 좋던지....
    진지보수때 부대에서 빵이 나오는데 카스트라(맞나??) 일반 빵 섞어서 나오는데 짬되면 카스트라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말 연대장이 뛰었나요??
    대박이다.. 전 우리 부대장이 대령인데 하이바 쓴것도 한번 못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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